TVN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

TVN 인기드라마

오늘의 미디어 스토리는

시적인 대사들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정소민 이민기 주연의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명대사 입니다^^

말은 항상 마음보다 늦다

마음이 먼저 반응을 해보지만 말은 항상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못했던 말이...

그래서 내 마음속의 묻어두었던 말이 한 두개가 아니었던가요

그 못했던 말을 했어도 지금은 내 옆에 있을 사람인데요

항상 놓치고 후회하는 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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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가 함께 오기 떄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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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자기만의 19호실이 있다

아무리 가까워도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방

아무리 편해져도 초대할 수 없는 그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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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대로 행복해지지 않았었다

네 말대로 누구도 사랑하지 않았었다

 

근데 오늘 그 자리에서 잠시 행복했다

잠시 다 잊었었다

 

나는 이 여자가 예쁘다

저 마음이 귀엽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내가 두렵다

내가 무섭다

 

다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 봐

 

'하지만 이제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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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사람의 입에서 태어났다가 사람의 귀에서 죽는다

하지만 어떤 말들은 죽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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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못볼 분에게 위로를 받았네요"

"다시 못볼 사람이라 위로가 된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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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다른 사람들을 오해한다

우린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세상에 사랑이라는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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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아질리가 없으니 당연히 내 인생도 나아질 리가 없다

다 나은 내일이 아니라 최악의 내일을 피하기 위해 사는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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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사람들을 오해한다 네 마음을 내가 다 알아 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네가 하는 말의 뜻도 나는 모른다라고 말해야만 한다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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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누군가를 사랑하는 한 우리는 노력해야만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이 행위 자체가 우리 인생을 살아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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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언젠가는 자신의 그방을 마주해야 한다는 걸
왜 좋은 사람들은 한꺼번에 오는걸까
왜 이연은 항상 예상치 못해서 슬픈걸까
'당신과 나의 19호실이 열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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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잊고 살았다 이번생도, 이순간도 다 한번뿐이라는 것을

16회로 긴 장편 드라마도 아니고 스토리 전개도 빨라 주말에 쉬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니
직접 시청을 하면서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명대사 명장면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세 커플들이 만들어가는 아련하고 쓸쓸하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을 맞이 할 것 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