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고관절은 하체의 모든 활동을 관장하는 만큼 골절, 노화로 인한 마모, 질병에 의한 합병즈으 등으로 손상이 오게 되며 이러한 손상은 하체의 모든 활동을 불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중요한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잘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더욱 무서운 것은 다른 관절과는 달리 병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전혀 전조증상이 없어 병을 묵히게 된다는 것이다 떄문에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고관절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이렇게 어마무시한 고관절질환에 대한 이모저모에 대해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고관절질환
*수술해도 사망위험 높은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은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60대 이상 연령층에 생기기 쉽다 남성보다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기 떄문에 특히 여성에게 고관절질환이 많이 일어난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푸석푸석해지면 엉덩방아를 찧으며 살짝 넘어지기만 해도 체중의 4배 이상 충격이 가해지면서 고관절 여러 부위에 골절이 생기기 떄문이다
*갑자기 주저앉게 만드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반과 허벅지의 대퇴골이 맞물리는 부위를 대퇴골의 머리라고 해서 대퇴골두라고 부르는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이 부위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골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한마디로 고관절이 썩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로 3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제 장기 사용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골 파열을 일으키는 충돌증후군
충돌증후군은 어꺠, 고관절, 무릎 드으 뼈와 뼈가 맞물리는 부위가 서로 충돌을 일으키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관절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나이가 들어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 뼈 주위의 인대, 근육, 힘줄 등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충돌증후군이 나타나기 쉬운데, 고관절에서는 골반과 대퇴골이 맞물리는 부위의 비구와 대퇴골두가 커지고 딱딱해지면서 발생한다
▣일상생활에서 고관절 망치는 최악의 자세
다리고 꼬기나 짝다리 짚기는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실어 고관절이 변형돼 우리 몸을 불균형으로 만든다 쪼그려 앉기는 고관절과 무릎관절을 동시에 고도의 굴곡을 일으키는 자세로 관절에 무리를 많이 준다
*다리 꼬기
한쪽으로만 압력을 가하는 다리 꼬기 자세는 고관절 앞쪽의 근육을 단축시키고, 고관절이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고관절 내 압력을 높여 심한 경우 골반과 허벅지가 맞물리는 부위의 탐구를 유발할 수 있다
*짝다리 짚기
한쪽 다리에만 부담을 주는 짝다리 짚기 자세는 고관절 주변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해 결국 다리 길이가 차이 나게 만든다 이는 결국 고관절 주변 근육은 물론 뼈 자체에 불균형을 유발하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쪼그려 앉기
쪼그려 앉기는 고관절을 과도하게 굴곡시켜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는 자세이다 또 허리와 무릎 관절에 부담을 많이 줘 고관절에 부담이 더욱 크게 가해지는 자세이기도 하다
▣일생생활에서 고관절 단련하는 다리운동법
*발목 들어올리기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쭉 들어 올린 다음 발목을 다리 쪽으로 당겨 6초간 유지한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허벅지 부위 근육이 강화되고 다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다리 올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한쪽 다리를 30도 정도 들어 원을 그리 듯 바깥쪽으로 돌려준다 이 운동은 고관절을 부드럽게 만들고 허벅지 바깥쪽의 외전근과 외회전근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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