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 [POLITICS STORY] - JTBC 신년 토론회 최고의 장면-방청객 대학생의 날카로운 질문!
JTBC 신년 토론회 최고의 장면-방청객 대학생의 날카로운 질문!
2020년 새해를 맞아 JTBC에서 2번의 신년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주제》 1월1일: 한국 언론 어디에 서 있나 1월2일: 한국 정치 무엇을 바꿔야 하나 이 두 토론회에서 저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장면은 1월2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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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신년 토론회 첫번쨰 편-<방청객 대학생의 날카로운 질문>에 이은
JTBC신년 토론회 두번쨰 편-<제대로 된 답변을 들어야 했던 질문>입니다
이번 JTBC신년 토론회에서는 날카로운 질문이 많이 나온 방청객 질문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질문 중 제가 평소에 국회의원 분들에게 답변을 듣고 싶었던 질문이 하나 나왔는데
시간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질문을 소개하고 그 질문의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보러 가시죠
방청객분의 질문 간략 정리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자신들의 비리 등을 숨기기 위한 수법으로 악용되고 있는 거 같아서
특권을 내려 놓아야 새로운 정치개혁의 출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국회의원들에게 드리고 싶은 질문 중 하나라 어떤 답변이 나올까 기대 하였는데
방청객분의 질문의 서두가 좀 길었고 2부로 넘어가기 직전 타임대라
손석희 앵커님이 질문만 받는 걸로 결정을 내려버렸습니다;;
결국 방청객분은 간단히 답 할 수 있는 질문 하나를 이철희 의원에게 물어보게 되었죠;;;
방청객분 曰
내려놓기 아쉬운 특권 같은게 없으신가요?
이철희 의원 曰
체력 단련장 못가서 아쉽습니다
손석희 앵커 曰
그냥 가볍게 답변 하신 것 같습니다
;;;;;;정말 국회의원 분들에게는 무겁게 느껴질만한 질문 이었는데
시간 문제로 가볍게 넘어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국회의원의 '특권'...국정 활동을 위해 필요하긴 하지만 그 '특권'으로 인해
국회의원의 책임감을 잊어버리고 있는 거 같아 저는 국회의원 '특권'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직 의원이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의원님에게 국회의원 특권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생각을 듣고 싶었는데 어물쩡 넘어가게 되었네요 쩝;;
이철희 의원님의 생각을 못 들었으니 꿩 대신 닭이라는 마인드로 제 생각을 한번 말해보겠습니다
듣고 싶은 분들은 밑에 글 읽어 주세요^^;;
*국회의원 특권이 없어 지는게 더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한 지름길이 아닐까*
저는 국회의원분들 대다수가 <나라>보다는 <자기 당>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해서
나랏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특권과 권력을 최대한 없애버려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왜냐하면
자신의 부와 명예를 챙길 명분이 없어지면 사람들이 굳이 국회의원을 할려고 할까요?
다른일을 하면 더 잘 살수 있는데?!
잘 먹고 잘 사는 사업가, 검사, 변호사, 연예인 분들이 왜 정치를 할려고 할까요?
권력 떄문입니다 그 권력 맛 한 번 느껴보고 싶어서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 권력욕 떄문에 정치를 하니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겠습니까?
그러므로 '국회의원 해봤자 고생만 하고 나한테 돌아오는게 없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권을 최대한 없애 권력욕에 젖은 사람들 정치에 손도 못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진짜로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만이 정치에 도전하여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올바른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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